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배달의민족 라이더 어린이날 파업, 기본배달료 1천 원 인상 요구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05 16: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 라이더(배달기사)들이 기본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이날 파업을 벌이고 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 어린이날 파업, 기본배달료 1천 원 인상 요구
▲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기본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5일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파업 참가자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노조에선 3천 명가량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는 지난달 27일 사측과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어린이날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라이더들은 9년 동안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하고 배달에 따른 고정 인센티브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라이더 파업으로 인한 서비스 제공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