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애플페이 출시 효과 톡톡, 한 달 만에 새 카드 35만 장 발급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5-04 15:1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한 달을 맞아 신규 발급자 및 주요 지표를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출시한 뒤 한 달 동안 새로 발급된 카드는 약 35만5천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8천 장)보다 15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출시 효과 톡톡, 한 달 만에 새 카드 35만 장 발급
▲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출시한 뒤 한 달 동안 새로 발급된 카드는 약 35만5천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8천 장)보다 15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새 발급 카드 가운데 신용카드가 23만7천 장, 체크카드가 11만8천 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신규 회원 가운데 애플 기기 이용자의 91%가 애플페이를 등록했다. 

신규 등록 토큰(신용카드를 애플 기기에 등록할 때 카드 정보를 암호화한 발행 번호) 수 역시 3주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신규 회원 중 MZ(198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 출생)세대의 비중이 79%라고 설명했다. 

20대가 51%로 가장 많았고 30대(28%)와 40대(12%)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카드 고객들이 4월 말까지 애플페이를 이용해 결제한 건수는 약 930만 건이었으며 애플페이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의 비중은 71%에 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객은 편리하고 안전한 애플페이를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편리한 결제 경험을 먼저 누리고 있다”며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애플페이 이용 가맹점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신세계푸드 4개 분기 연속 외형 쪼그라들다, 강승협 신성장 동력 확보에 안간힘
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폴더블 OLED서 중국 BOE에 선두내줘, 전체 OLED 매출은 증가
하나증권 "네오팜 성장 채널 접점 확대, 해외 판로 개척"
키움증권 "롯데칠성 주류 매출이 오르지 않네, 하반기 소비경기 회복 기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조종사 과실 정황' 중간결과 놓고 유가족·조종사 반발
[21일 오!정말] 국힘 윤상현, "전한길 선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한 번 만나서"
[오늘의 주목주] 두산에너빌리티 5%대 상승, 코스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7%대 올라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안정화, 인도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21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820선 강보합
코스피 7일 간의 3200선 횡보, 개인투자자 '국장 귀환' 재촉할 테마 나타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