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브랜드 이미지 변천 과정. <현대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로고를 영문 표기로 다시 바꾼다.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한글 로고로 사용하던 힐스테이트의 영문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문 로고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은 유지하고 한글로 표기했던 ‘힐스테이트’를 영어 ‘HILLSTATE’로 변경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영문 로고를 2023년 5월 분양 또는 입주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2006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놓은 뒤 아파트 단지 318개에 적용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49개월 연속 평판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이미지 개선 외에도 홈페이지 새단장 등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생활방식을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