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연세우유 크림빵 누적 판매량 3천만 개 돌파, 말차맛 신제품 출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5-03 11:0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의 히트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3일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CU 연세우유 크림빵 누적 판매량 3천만 개 돌파, 말차맛 신제품 출시
▲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넘었다. BGF리테일은 이런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4일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3400원)을 내놓는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이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작년 누적 판매량 2천5백만 개를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옥수수, 황치즈, 솔티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을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세우유빵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CU 디저트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120.6% 증가했다. 올해 1월~4월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1.4%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이런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4일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3400원)을 내놓는다.

BGF리테일은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말차맛 생크림빵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보성과 제주산 찻잎 분말을 함께 사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한층 더 깊게 구현했다. 특히 화이트 가나슈 크림을 함께 섞어 달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차 크림을 꾸덕한 말차 커스터드 크림으로 한겹 더 두른 뒤 빵 속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다.

또한 오징어 먹물을 넣어 반죽한 빵을 사용해 초록색의 말차 크림과 까만 먹물빵이 색감 대비를 이뤄 먹는 재미를 더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는 4월21일~27일 ‘연세’, ‘말차’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3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연세 우유 말차 생크림빵 예약 구매 오픈 하루 만에 1만 개가 판매되면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하루 평균 최다 예약 구매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