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71% 급감, 석유화학 업황 둔화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02 16:0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석유화학 업황 둔화가 이어진 탓이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213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71% 급감, 석유화학 업황 둔화 영향
▲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석유화학 업황 둔화가 지속된 데 영향을 받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보다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71.0% 줄어든 것이다.

이는 석유화학 업황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 1분기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영업이익 336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71.5% 감소했다. 주력 제품인 NB라텍스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영업이익 32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94.2% 줄었는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및 중국발 증설 물량으로 합성수지 제품 가격 약세가 지속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지난해 1분기보다 93.2% 감소한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의 공급 과잉 및 수요 부진이 이어진 데 영향을 받았다.

에틸렌프로필렌고무(EPDM)·열가소성가황(TPV) 부문은 영업이익 214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53.1% 줄었다.

에너지·정밀화학·기타 부문은 영업이익 607억 원을 거뒀다.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가 적용된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다.

다만 주력인 합성고무 부문과 합성수지 부문에서 직전 분기보다 수익성을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1분기 합성고무 부문 영업이익은 269.2% 증가했고 합성수지 부문은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