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신증권 "파트론 2분기 실적 호조 지속, 신사업 매출 증가 주목"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5-02 09:0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파트론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파트론은 올해 1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데다 자동차 전장(전자장치)을 포함한 신사업의 매출 호조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파트론 2분기 실적 호조 지속, 신사업 매출 증가 주목"
▲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파트론이 신사업으로 꼽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전자담배, 센서의 1분기 매출 호조를 2분기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파트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파트론 목표주가를 1만2천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4월28일 파트론 주가는 7940원에 장을 마쳤다.

파트론은 무선통신 기술의 핵심이 되는 무선주파수(RF) 부품분야에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종합 부품기업이다. 파트론은 안테나와 카메라모듈 등을 삼성전자에 납품한다.

파트론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79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냈다. 2022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26.9% 감소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신성장 사업인 센서, 전자담배, 전장 매출 증가로 2023년 1분기 실적은 시장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파트론의 2023년 2분기 실적은 전장과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파트론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2810억 원,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전장 부품(카메라+LED)은 1863억 원으로 2022년 2분기보다 39% 증가해 모바일 정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장 매출 비중은 15.5%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2023년 2분기 신성장 사업군의 매출은 2022년 2분기보다 33.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전장과 신성장 매출 증가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