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주가가 장중 강세다. 정식 출시된 신작 게임이 기대감을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1시14분 위메이드 주식은 전날보다 14.94%(71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8일 오후 1시14분 위메이드 주식은 전날보다 14.94%(71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크로우 포스터. |
주가는 장이 열릴 때부터 전날보다 9.96%(4800원) 오른 5만3천 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전날 정식 출시된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나이트크로우’가 사용자들이 과도하게 몰려 운영이 잠시 중단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전날 오후 5시 즈음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부문 매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에 탑재될 게임 100종을 확보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100종의 게임 가운데에는 국내 뿐 아니라 북미, 중동, 대만, 홍콩 등 다양한 나라의 게임이 포함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