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금호건설, 1890억 규모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계약 체결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4-28 12:0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1890억 원 규모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맡는다.

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54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1890억 규모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계약 체결
▲ 금호건설이 1890억 원 규모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따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54 일원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을 증설 및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하수처리시설 하루 용량을 22만 톤, 분뇨전처리시설 400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150톤 규모로 증설하고 해양방류관로 1.5km를 건설한다.

금호건설은 2022년 10월 동부건설, 한라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50% 지분으로 1890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이는 금호건설 2022년 연결매출의 9.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28일부터 2028년 1월27일까지다.

금호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