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블랙 소르베’를 다시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28일 과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맛을 다시 선보이는 ‘베라이즈백’의 다섯 번째 기획 제품으로 블랙 소르베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블랙 소르베’를 다시 선보인다. |
블랙 소르베는 검은색의 레몬 라임맛 소르베(얼린 과일로 만든 디저트의 일종) 아이스크림이다. 2019년 6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이달의 맛’으로 선보이는대 해당달이 지나면 제품을 단종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지난해 7월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블랙 소르베를 재출시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찍 찾아온 더위에 소비자들에게 배라이즈백 다섯 번째 제품으로 가볍고 상큼한 블랙 소르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올해 여름도 반전 매력의 상큼한 블랙 소르베와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