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안타증권 "국내 주식형 ETF 분배락일 다가와, 고배당 금융 ETF 주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4-25 09:0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들의 분배락일이 다가와 고배당주와 은행 등의 ETF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국내 주식형 ETF의 분배금은 4월에 가장 높은데 26일까지 ETF를 갖고 있으면 이를 받을 수 있다”며 “순자산가치(NAV)나 과거 분배금 지급 추이 등을 고려해 고배당주와 은행, 보험, KOSPI200 ETF 등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국내 주식형 ETF 분배락일 다가와, 고배당 금융 ETF 주목"
▲ 국내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들의 분배락일이 다가와 고배당주와 은행 등의 ETF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을 보유하면 배당을 받는 것처럼 ETF에 투자한 사람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분배금의 재원은 대개 ETF가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종목의 배당 수령금이다.

국내 주식형 ETF의 분배금은 이에 따라 4월에 가장 높다. 많은 상장회사가 그 전에 이전 해 결산을 하면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지급하기 때문이다. 

고 연구원은 “26일까지 ETF를 매수하거나 기관투자자가 보유종목으로 ETF를 설정했다면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며 “주식과 마찬가지로 분배금 지급기준일 기준으로 이틀 전에 매수해야 분배금에 대한 권리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ETF에도 주식처럼 배당락일이 있다는 점이다.

주식에는 배당기준일이 지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므로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는 ‘배당락일’이 있다. ETF도 같은 구조로 ‘분배락일’이 있다.

주식형 ETF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것으로는 시장의 기준점과 순자산가치 사이의 괴리율과 분배금 지급 성향이 높았는지 등이 꼽혔다.

고 연구원은 “시장의 기준점이 되는 벤치마크(BM)와 ETF의 순자산가치 사이의 괴리는 결국 배당금 지급 시점에 줄어든다”며 “이런 괴리율이 높은 ETF와 최근 결산연도 분배금 지급 성향이 높은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바라봤다.

이에 따라 주로 고배당과 금융관련 ETF가 추천됐다.

고 연구원은 “위 사항들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로 구성된 ETF도 좋다”며 “이를 고려하면 고배당주와 은행, 보험, KOSPI200, 금융 ETF가 눈에 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