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은 글로벌세아그룹 공개채용 포스터. <글로벌세아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글로벌세아그룹은 5월14일까지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과 세아상역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쌍용건설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 △회계 등 모두 7개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혹은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다.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과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1차 면접과 영어회화능력 테스트→2차 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3일 입사하게 된다.
채용분야별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세아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아상역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 △패브릭 연구개발(R&D) △컬러리스트 △영업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관리직원(QA) 등 10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과 채용과정은 쌍용건설과 같다. 단 세아상역 지원자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글로벌세아그룹 관계자는 “채용 한파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오히려 채용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