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다.
롯데온은 20일부터 26일까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 구찌와 프라다, 버버리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여러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온앤더럭셔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롯데온이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자들과 사전 협의해 물량을 약 300억 원 규모로 준비했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13일부터 시작한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통합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 막바지를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골든구스와 메종마르지엘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 인기 상품 물량을 단독으로 확보해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반값에 선보인다.
반값 특가 대표 상품은 프라다 리나일론 리에디션 2000 미니백, 오트리 스니커즈 2종, 생로랑 모노그램 클러치, 버버리 빈티지체크 뉴 햄프셔 페니 크로스백, 페라가모 더블간치니 카드지갑 등이다.
온앤더럭셔리 매출은 롯키데이 기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키데이 행사 첫날 명품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일어난 매출은 지난해 같은 행사 시기와 비교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