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238단 낸드 양산계획 바뀌지 않아, 올해 중반 목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19 18:0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낸드플래시 양산을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앞서 4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238단 낸드플래시 양산 준비를 올해 중반에 완료할 것으로 알렸고 해당 계획은 변동되지 않았다”며 “4월 양산 일정이 12월로 밀렸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238단 낸드 양산계획 바뀌지 않아, 올해 중반 목표"
▲ SK하이닉스가 개발한 238단 낸드플래시. < SK하이닉스 >

이날 한 국내 매체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238단 낸드플래시 양산 시기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는 저장 소자(셀)를 많이 쌓을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고 2023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38단 낸드플래시는 이전 세대인 176단 제품보다 생산성이 34% 높아졌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2.4기가바이트(Gb)로 이전 세대보다 50% 빨라졌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