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매수세 힘입어 장중 2570선 강보합, 코스닥도 오름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4-19 10:5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10%) 높은 2573.5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기관 매수세 힘입어 장중 2570선 강보합, 코스닥도 오름세
▲ 19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10%) 높은 2573.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570.06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 전환했다. 이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61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66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기업 실적,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3%), 나스닥지수(-0.04%)가 소폭 내렸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09%)는 소폭 올랐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살펴보면 영풍제지(29.94%), 이화산업(29.96%)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이화산업 주가는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이아이디(28.43%), 이구산업(25.54%), 에스엠벡셀(19.36%)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종목은 대체로 주가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30%), LG에너지솔루션(-1.18%), SK하이닉스(-0.80%), LG화학(-1.33%),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삼성SDI(-0.78%), 삼성전자우(-0.90%) 등 7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현대차(0.10%), 기아(1.09%) 등 완성차기업 주가와 포스코(POSCO)홀딩스(0.36%) 주가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0.32%) 높은 911.9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73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2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화전기(29.97%), 이트론(29.94%), KBG(29.96%), 자비스(29.84%)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세토피아(29.59%), 모베이스전자(23.40%), 이브이첨단소재(22.67%), 비츠로시스(21.61%), 현대무벡스(20.94%), 에이프로(19.07%)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52%), 엘앤에프(3.23%) 등 2차전지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JYP Ent.(0.23%), 오스템임플란트(0.16%) 주가도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1.52%), 셀트리온헬스케어(-1.24%), HLB(-1.98%), 카카오게임즈(-0.12%), 셀트리온제약(-1.45%), 펄어비스(-1.11%)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교보증권 "오리온 성장 트리거 필요, 8월 참붕어빵 폐기비용 43억 반영 예정"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기후솔루션 "국내 LNG터미널 좌초자산 규모 12조, 무분별한 확장 멈춰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