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유지, 파산 가상화폐 거래소 FTX 운영 재개 준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4-19 08:4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머물렀다.

2022년 11월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운영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유지, 파산 가상화폐 거래소 FTX 운영 재개 준비
▲ 19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2022년 11월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운영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4% 오른 395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9% 오른 273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8% 상승한 44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3.30%), 에이다(1.15%), 도지코인(2.08%), 폴리곤(0.53%), 솔라나(0.06%), 폴카닷(2.10%), 아발란체(1.7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운영을 재개할 계획을 세웠다”며 “이 계획은 벤처캐피탈 회사인 트라이브캐피탈의 입찰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라이브캐피탈은 자체적으로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지원하며 2억5천만 달러(약 3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트라이브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아르준 세티가 비공식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 1월 FTX의 채권자 위원회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