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18 14:2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 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에게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5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 원을 바탕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주로 취급한다. 지식재산 인수보증이란 지식재산을 인수 및 사업화하려는 기업에 필요 자금을 주는 것이다.

김성태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기술보호 플랫폼 ‘테크 세이프’ 등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잘 사업화하고 보유기술도 안전하게 지키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