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56%, 4개월 만에 소폭 반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4-17 16:1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2월(3.53%)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56%, 4개월 만에 소폭 반등
▲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2022년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4개월 만에 소폭으로 반등한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3월 은행채와 예금 등의 금리가 소폭 오르면서 코픽스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2월 3.67%에서 3월 3.71%로 0.04%포인트 올랐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3.08%로 2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시중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3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