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포스코스틸리온 주가 장중 상한가, 포스코그룹주 2차전지 사업 기대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4-17 11:2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2차전지소재사업을 향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스틸리온 주가 장중 상한가, 포스코그룹주 2차전지 사업 기대감
▲ 17일 포스코그룹주 주가가 2차전지소재사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0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스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9%(1만3900원) 뛴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주가는 7.10%(3300원) 상승한 4만9800원에 장을 시작해 오전 9시30분 조금 넘어 상한가에 안착했다.

포스코스틸로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에도 14.81% 올랐는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11.70%(3100원) 오른 2만96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3.58%(950원) 상승한 2만745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역시 직전 거래일 19.10% 올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8.76%)과 포스코(POSCO)홀딩스(3.25%)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11%(2.72포인트) 내린 2568.7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포스코DX(17.67%), 포스코엠텍(14.26%) 등 포스코그룹 계열사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2차전지소재사업을 향한 기대감이 여전히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소재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2차전지소재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종합상사에서 벗어나 친환경에너지와 철강, 식량, 신사업 등 4개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새 비전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올해 들어 직전 거래일까지 50.45% 상승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