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중소기업 기술침해 기업에 첫 시정권고, 중기부 "보호 방안 상반기 발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3-04-11 20:0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기술침해 기업에 첫 시정권고를 처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 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침해한 A사에게 시정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침해 기업에 첫 시정권고, 중기부 "보호 방안 상반기 발표"
▲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침해한 기업에 대한 첫 시정권고 처분이 나왔다.

A사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계약해 얻은 핵심기술을 계약 종료 뒤에도 파기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며 유사한 의료 장비를 개발해 병원에 판매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사에게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소스코드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이 소스코드를 사용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지 말 것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사의 행위가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번 행정조치는 2018년 12월 중소기업 기술보호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행정조사 및 기술침해자문단 자문을 거쳐 결론 내린 첫 번째 시정권고 사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사가 시정권고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기술침해 사실을 공표하고 유관기관 이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행정조치는 중소기업의 기술탈취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상반기 중 범부처 합동의 스타트업 기술보호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힘 TK 의원들 대구·경북 행정통합 '찬성' 당론 정리, 법사위서 처리될지 주목
[전국지표조사] 민주당 정청래 긍정평가 43%, 민주당 지지층에선 71%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2020년 이후 첫 감소, 전력망 부족과 주민 반발 영향
HDC그룹 건설 의존 탈피 본격화, 정몽규 AI·에너지까지 '3대축' 키운다
[현장] 정기검사 앞두고 금감원장 만난 보험사 CEO들, 이찬진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카카오 금융 계열사 장수 리더십 시험대, 윤호영·신원근 '불장 소외' 탈출 언제쯤
KT 해지 가입자 위약금 환급신청 기한 잠정 연장, 기간 내 해지자만 대상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3.3%%, 긍정 부정 격차 32.0%p로 벌어져
엔비디아 H200 중국 매출 '제로', 미국 승인 받았지만 중국에서 허가 불투명
중국 샤오미 전기차 충돌로 운전자 사망, 매립형 손잡이 작동 불능에 탈출 못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