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농협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 행장이 윤상운 NH농협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맞춘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카드 가입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
고향사랑기부제는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면 기부금 중 일부를 지역의 답례품이나 세액공제 등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구매금액의 0.1%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카드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최근 출시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이 카드로 해당지역 가맹점 또는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1.7%까지 적립해준다.
zgm.고향으로 체크카드는 4월21일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 행사에 함께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를 위해 회사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