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바이오스텝 대주주 김도형, 인벤티지랩 지분 5.02%로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06 14:3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도형 전 HLB바이오스텝(옛 노터스) 대표가 인벤티지랩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김 전 대표는 6일 인벤티지랩 주식 42만5주(5.02%)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HLB바이오스텝 대주주 김도형, 인벤티지랩 지분 5.02%로 확대
▲ 김도형 전 HLB바이오스텝 대표가 인벤티지랩 지분율을 5.02%로 높였다.

이는 5일 종가 기준 42억4천만 원가량에 이르는 규모다.

상장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투자자는 지분 보유 현황을 공시해야 한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벤티지랩 지분 4.2%를 들고 있었는데 보유량을 더 늘린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HLB(에이치엘비)그룹 계열사 HLB바이오스텝 주식 1101만6327주(14.82%), 462억 원어치를 보유한 대주주이기도 하다. 앞서 HLB바이오스텝 공동대표를 지내다 2022년 10월 사임했으나 지분은 유지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HLB바이오스텝은 인벤티지랩과 반려동물을 위한 장기지속형 심장사상충 예방 주사제를 함께 개발했다. 2020년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해 해당 제품에 관한 판권을 가져왔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