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주금납입능력 초과한 수요예측 참여 금지, 금투협 IPO 건전성 규정 개정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4-05 16:4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투자협회가 IPO(기업공개)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금융투자협회는 5일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19일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관련 규정들을 개정한다”고 예고했다.
 
주금납입능력 초과한 수요예측 참여 금지, 금투협 IPO 건전성 규정 개정
▲ 금융투자협회가 IPO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개정안은 먼저 허수성 청약을 막기 위해 IPO 주관회사가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주금납입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주금납입능력을 초과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겐 공모주 배정이 금지되거나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로 지정되는 등 불이익이 주어진다.

또 수요예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수요예측 기간을 2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연장하도록 권유한다.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를 확약하면 공모주를 우선배정받게 해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관행도 확대한다. 가격을 기재하지 않는 기관투자자는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하게 해 수요예측의 가격 발견기능을 강화한다. 

개정안은 이날부터 25일까지 개정 예고 기간을 가진 뒤 의결을 거쳐 5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개정안 가운데 일부 조항은 이보다 늦게 시행된다.

이봉헌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은 “일부 인기 공모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허수성 청약과 단기 주가 급등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IPO시장이 공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해 투자자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