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회원사로 참여하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조직 용산드래곤즈가 ‘함께해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조직인 용산드래곤즈가 4일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함께해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용산드래곤즈 봉사자 110명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재생 및 주민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함께해요 나무심기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해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16곳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틱,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등이다.
용산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2018년 결성한 봉사조직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쓰레기 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드래곤즈는 2022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회원사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