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47% 증가, 자회사 실적 부진은 지속"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4-05 08:4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1분기에 주요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롯데하이마트와 롯데홈쇼핑은 여전히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 "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47% 증가, 자회사 실적 부진은 지속"
▲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4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4일 롯데쇼핑 주가는 8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65억 원, 영업이익 100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1분기보다 매출은 3%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1분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6%, -2%로 추산됐다.

백화점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사보다 패션 비중이 높다 보니 명품 매출의 성장률 둔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할인점은 2022년 1분기보다 공휴일수가 부족했던 점이 기존점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줬을 것으로 파악됐다.

자회사 부진은 1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시장 업황 악화로 영업손실 123억 원을 내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롯데홈쇼핑 역시 매출 부진에 따라 지난해 1분기보다 영업이익이 37% 줄어든 197억 원을 냈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커머스사업부(롯데온)의 영업손실 규모는 2022년 1분기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주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현금창출단위(CGU) 손상을 반영함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가 주요 사업부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