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낮은 할부 금리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캐스퍼 전용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4일 현대차가 28일까지 캐스퍼(사진)의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특별기획전 기간에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캐스퍼 차량을 계약하면 최저 0.9%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적용)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2%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할부는 표준형 할부 단일 형태로 기간에 따라 36개월은 0.9%, 48개월은 1.9%, 60개월은 2.9% 등이다.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트림 차량 (가격 1385만 원)의 경우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에서 36개월(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기준)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년 동안 총 이자 비용은 약 19만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기획전에 포함되는 차량은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기획전 차종 메뉴를 통해 대상 차량별 구체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금리 부담으로 인해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