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2023-04-04 09:38:51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하기 위해 1일부터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신입·인턴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 시공 등의 분야다.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2023년 7월 입사 가능한 사람)다.
인턴사원은 2023년 4월 기준 4학년 1학기 재학생(2024년 1월 입사 가능한 사람)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신입 및 인턴사원 지원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1차 면접, 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입사일은 2023년 7월1일이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한 과정을 거친 뒤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2024년 1월1일 입사한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5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비수도권 20여 개 대학 상담회를 진행한다. 원거리 거주자나 대학 상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잡 카페(Job Cafe)도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에 부합하는 미래 건설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