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 도와,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4-03 17:2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돕는다.

한수원은 3일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4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 도와,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
▲ 한수원은 3일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4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의 사고율이 산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올해 공모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한 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협력중소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39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공모는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면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은 한수원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이는 한수원뿐 아니라 협력사에도 최우선돼야 한다”며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