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프로듀스 투표 조작' 담당PD 안준영, 4월부터 CJENM 엠넷 재입사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4-03 16: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프로듀스 시리즈 시청자 투표결과 조작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안준영 전 엠넷 PD가 CJENM에 재입사했다.

3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안 PD는 4월부로 엠넷의 운영사 CJENM에 다시 입사해 출근하게 됐다.
 
'프로듀스 투표 조작' 담당PD 안준영, 4월부터 CJENM 엠넷 재입사
▲ 프로듀스 투표 조작사건의 핵심 관계자 안준영 전 엠넷 피디가 CJENM에 재입사했다. 그는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참가자의 소속사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혐의가 인정되 실형을 살았다. 2019년 11월 안 PD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안 PD는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진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시청자 투표결과를 조작하고 프로듀스 시리즈 참가자의 소속사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됐다. 대법원은 2021년 3월 안 PD에게 징역 2년, 추징금 3700여만 원을 선고했다.

안 PD는 2021년 11월4일 만기출소 했는데 이후 CJENM에 휴직계를 제출했다. 이후 안 PD와 프듀 조작사건 관련자들의 징계절차가 2022년 6월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