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온라인 명품 블랫폼 발란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누적 투자 735억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4-03 11: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시리즈C 단계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발란은 최근 시리즈C 브릿지 펀딩을 완료해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명품 블랫폼 발란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누적 투자 735억
▲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시리즈C 단계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시리즈C는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하는 여러 단계 가운데 하나를 말한다.

발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투자들이 보류됐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란은 손익 개선으로 이어진 경영 혁신과 선제적 사업 체질 개선으로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발란은 이번에 시리즈C 브릿지 펀딩을 마무리함으로써 누적 투자금액 735억 원을 기록했다.

발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 기반에서 경영을 펼칠 수 있음은 물론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 시장 개척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발란은 올해 상반기에 손익분기점을 넘고 연간 기준으로는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발란은 현재 시리즈C에 이어 새로운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커머스 및 해외 투자은행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