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4척 수주, "중형선박시장 지속해서 선도할 것"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3-31 10:2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의 수주를 따내며 중형선박시장에서 선두 입지를 더 굳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401억 원 규모다. 
 
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4척 수주, "중형선박시장 지속해서 선도할 것"
▲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의 수주를 따내며 중형선박시장에서 선두 입지를 더 굳혔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5만톤급 PC선의 모습.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척당 4620만 달러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들어 2월까지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총 11척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는 등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총 27척 가운데 15척을 수주하며 약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형 LPG선 부문에서도 수주 잔고 30척 중 80%에 해당하는 24척을 보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중형 LPG선은 LPG와 암모니아 등을 주로 운반한다. 

암모니아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어 암모니아 수요 증대가 예상되며 향후 암모니아 추진엔진이 상용화하면 가장 먼저 중형 LPG선에 적용돼 선박 운용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선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및 LPG선의 시황 개선이 지속되면서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며 선가 역시 상승 국면에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력 제고를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극대화시키면서 중형선박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