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광주신세계 점포 확장 첫 관문 넘었다, 주변 상인들은 반대 뜻 보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3-30 18: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광주신세계가 백화점을 확장할 수 있는 첫 관문을 넘었다.

광주시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여부를 논의한 끝에 조건부 동의했다.
 
광주신세계 점포 확장 첫 관문 넘었다, 주변 상인들은 반대 뜻 보여
▲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을 위해 광주시 도시계획윋원회 첫 관문을 넘었다.

광주시가 제시한 조건은 모두 8가지로 △기존 백화점의 구체적 활용 방안 제시 △전기차 충전시설 및 주차장 추가 확보 △지하차도 설치 뒤 기부채납 △기존 보행육교 철거 등이다.

광주신세계가 이런 조건을 모두 이행했다고 판단하면 광주시는 후속 절차를 거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광주신세계)의 확장을 허가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8월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해 프리미엄 백화점인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를 건립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광주신세계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백화점 확장을 위해 필요한 도로 선형 변경과 지하차도 건설 등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1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제안서를 논의한 뒤 조건 5가지를 제시하며 재자문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광주신세계가 제안한 내용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입안하지 않고 보완책을 마련한 뒤 다시 자문하겠다는 것이었다.

광주신세계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여러 측면에서 보완해 이번에 조건부 동의 결론을 얻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신세계 인근 상가인 금호월드 상인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의 지구단위계획을 반려하고 상권 영향평가를 실시하라”며 광주신세계의 점포 확장에 사실상 반대하는 뜻을 보였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