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 주가 장중 50만 원 돌파, 테슬라 주가 상승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30 11:1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섰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09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보다 2.71%(1만3500원) 오른 51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 장중 50만 원 돌파, 테슬라 주가 상승 영향
▲ 에코프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보다 2.11%(1만5천 원) 오른 50만 9원에 출발해 사상 처음으로 50만 원을 돌파했다. 이후 한때 53만1천 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현지시각 29일 테슬라 주가는 2.48% 상승한 193.88달러(약 25만3천 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 통상 2차전지주의 투자심리도 개선된다.

현지시각 27일 테슬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튀르키예, 4월4일’ 이라는 문구와 함께 누군가가 곁눈질을 하는 그림을 게재했다.

이것이 테슬라가 튀르키예 시장에 진출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시작하자 테슬라 주가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표적인 2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 주가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