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일렉트릭 오너3세 구동휘 사내이사로 선임, 대표이사 될 예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3-28 16: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LS일렉트릭은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오너가 3세인 구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LS일렉트릭 오너3세 구동휘 사내이사로 선임, 대표이사 될 예정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이 28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LS일렉트릭 >

구 부사장은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면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과 김동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총괄 부사장의 2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하게 된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업목적에 연료전지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도 처리됐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친환경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원 사외이사의 재선임, 김재홍 사외이사와 장길수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 재무제표와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다른 안건도 처리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어려워져, 투자자 차익실현 의지 강력
책무구조도 1호 제재 부담 안은 KB국민은행, 다른 시중은행들도 촉각
홍준표 지지자 모임 이재명 지지 뜻 밝혀, "대한민국 이끌 후보는 이재명"
GS건설 허윤홍 도시정비에 '선택과 집중', 서울 일감 성수에서 크게 불린다
'금감원 못 당한'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포기, 신뢰 악화에 자본확충-매각 난망
국힘 김용태 "계엄은 분명히 잘못", '탄핵 반대 사과'에는 답변 피해
미국 중국 관세 유예는 중국에 '최선의 결과' 평가, "트럼프 압박 한계 직면"
한화투자 "롯데웰푸드 1분기 실적 기대이하, 카카오 원가보다 구조적 문제"
LG디스플레이 미국서 차세대 OLED 선보여, 콘셉트카로 '미래 모빌리티' 겨냥
4월 아파트 분양 3월의 2배 이상,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도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