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옵토팩,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기분좋은 출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7-20 17:3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미지센서패키징업체인 옵토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옵토팩 주가는 20일 시초가보다 29.95% 오른 807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보다 36.78% 올랐다.

  옵토팩,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기분좋은 출발  
▲ 김덕훈 옵토팩 대표이사(가운데)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옵토팩의 코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인 5900원보다 5.25% 오른 621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매물이 쏟아지며 시초가보다 6.60% 낮은 5800원까지 밀렸으나 매수세가 몰리며 11시 조금 넘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상한가가 풀렸고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장 막판 다시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옵토팩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코넥스는 코스닥 상장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2013년 7월1일 문을 열었다.

옵토팩은 2014년 10월 코넥스에 상장됐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16년 7월14일 코넥스에서 상장폐지됐다.

옵토팩은 스마트폰카메라 등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센서를 패키징해 카메라모듈업체 등에 공급하는 회사인데 지난해 매출 317억 원, 영업손실 3천만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코스피 미국 중국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시세 변동성 커지며 전문가 전망 엇갈려
카카오 비수기 3분기 실적 증가,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해외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의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 없어" "새 제안 와서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