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교보문고와 ‘아이파크 북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자책 서비스 '아이파크 북스'를 개발한다. 사진은 충남 논산아이파크 단지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과 교보문고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앱)과 HDC모바일 홈패드를 통해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북스 서비스를 2023년 상반기 분양예정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그 뒤 순차적으로 적용 단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보문고와 다양한 지식, 예술문화 콘텐츠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