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VMH코스메틱스 본사에서 열린 ‘롯데온-롯데백화점-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협약식을 기념해 왼쪽부터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 김정선 프레쉬 전무, 정선민 베네피트 전문, 이경아 메이크업포에버 부사장, 조성경 겔랑 전무, 최영민 지방시 뷰티 전무,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 부문장, 이청연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등이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LVMH코스메틱스와 손잡고 뷰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높인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24일 LVMH코스메틱스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VMH코스메틱스 산하 브랜드인 겔랑과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LVMH코스메틱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공동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회사는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LVMH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LVMH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에 힘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