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항공우주산업,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낼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7-20 15:4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분기에 최대 실적을 내고 3분기에도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을 전망됐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분기에 매출 8376억 원, 영업이익 95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23.7% 늘어나는 것인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낼 듯  
▲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김 연구원은 수출용 T-50 항공기 수익성 지속, FA-50 전투기와 수리온 기동헬기 양산라인 효율성 제고, 보잉·에어버스 기체구조물 생산수율 개선 등을 실적호조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7조 원 규모의 주수잔고와 새로운 시장 진출, 수율 향상을 감안할 경우 3분기 이후에도 실적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세네갈 공군에 KT-1 기본훈련기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은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세네갈의 기본훈련기 도입은 공군력 재건을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추가적인 KT-1 기본훈련기 뿐만 아니라 T-50 고등훈련기 신규 수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훈련기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는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에 다수 존재한다”며 “이번 수출로 훈련기시장의 세계적 표준임을 인증해 추후 아프리카에 KT-1, 아시아와 남미에 T-50을 공급할 계기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20일 전일보다 2.45% 오른 7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8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