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1천억 규모 자기주식 매입해 전량 소각, 9월20일까지 취득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21 16:2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1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1천억 규모 자기주식 매입해 전량 소각, 9월20일까지 취득
▲ 금호석유화학이 1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고 9월20일까지 6개월 동안 1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취득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호석유화학은 8일 이사회를 통해 모두 1464억 원을 배당에 활용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보통주 1주당 5400원, 우선주 1주당 5450원을 현금배당한다.

이에 따라 올해 금호석유화학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과 배당금 총액의 합은 2464억 원이다.

이는 금호석유화학이 2021년 발표했던 주주환원 정책 기준을 웃도는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12월 앞으로 2~3년 동안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3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올해 자기주식 취득과 배당금 규모는 2022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각각 17.4%, 25.5%로 모두 합쳐 42.9%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금호석유화학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