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연간 50곳 카카오톡쇼핑하기 입점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3-21 10:1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활동을 지원한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커머스CIC 카카오톡쇼핑하기는 '상생브랜드 발굴 프로젝트 1탄'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연간 50곳 카카오톡쇼핑하기 입점
▲ 카카오톡쇼핑하기가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온라인 판매활동을 지원한다.

카카오톡쇼핑하기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친환경 상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상생브랜드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톡쇼핑하기는 연간 50여 개의 상생브랜드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톡쇼핑하기는 첫 번째 상생브랜드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아동을 지원하는 '민들레마음'과 보육시설 청소년 자립 후원하는 '소이프',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노티프', '커버솝' 등 4곳을 선정했다.

카카오톡쇼핑하기는 이들 기업을 입점시켜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을 지원해 판매활동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상생브랜드 전용 10% 할인쿠폰도 카카오톡쇼핑하기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김미희 카카오 커머스CIC CM팀장은 "카카오톡쇼핑하기는 그동안 중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왔다"며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