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그룹 오너3세인
정기선 한국조선해양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에서 보수로 5억 원가량을 받았다.
20일 한국조선해양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기선 사장은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보수로 5억2552만 원을 수령했다.
▲ 정기선 한국조선해양 각자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보수로 모두 5억2552만 원을 수령했다. |
정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2억9656만 원, 상여 2억2896만 원 등으로 이뤄졌다. 2021년에는 5억 원 미만의 보수를 받아 공시되지 않았다.
정 사장과 한국조선해양을 각자대표체제로 이끌고 있는
가삼현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에서 급여 9억1200만 원, 상여 3억870만 원 등 모두 12억207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1년에는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보수로 8억99만 원을 수령했었다.
한국조선해양 직원들의 2022년 1인당 평균 급여는 8210만 원이다.
한국조선해양 직원 수는 2022년 12월31일 기준 890명이다. 남자 직원이 727명, 여자 직원이 163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