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버드와이저 스텔라 호가든 비싸진다, 오비맥주 수입맥주 평균 9.1% 인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3-17 16:5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등 수입맥주 가격을 올린다.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수입해 유통하는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호가든, 코로나 등 수입맥주의 모든 제품 출고가를 3월 말에 평균 9.1% 인상한다.
 
버드와이저 스텔라 호가든 비싸진다, 오비맥주 수입맥주 평균 9.1% 인상
▲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등 수입맥주 가격을 올린다.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스 등 국산 브랜드 맥주 가격은 당분간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는 2월10일부터 유럽에서 생산되는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스 업장용 제품에 한정해 가격을 평균 9.5%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도 2월부터 업소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5종의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 당시 인상률은 평균 15.9%였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