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1월 말 은행권 대출연체율 0.31%,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3-16 17:0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월 말 은행권 대출연체율이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잠정 현황’에 따르면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원화대출의 연체율은 2022년 12월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31%로 집계됐다. 
 
1월 말 은행권 대출연체율 0.31%,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
▲ 1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2022년 12월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31%로 집계됐다고 금융감독원이 16일 밝혔다.

은행권 대출연체율이 0.3%대에 진입한 것은 2021년 5월(0.32%)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1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3천억 원 증가했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천억 원으로 1조3천억 원 감소했다. 

1월 신규 연체율은 0.09%로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차주별로 살펴보면 1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34%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 1월 말보다는 0.06%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9%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1월 말보다는 0.15%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한 달 전보다 0.07%포인트 상승했고 2021년 1월 말보다 0.10%포인트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0.44%)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3%)은 지난해 12월 말보다 각각 0.08%포인트, 0.07%포인트 높아졌다. 

1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04%포인트 올랐다. 1년 전보다는 0.11%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8%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2021년 1월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55%로 한 달 전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22%포인트 높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