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골프족'을 겨냥한 기획전을 연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17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여주·파주·시흥점과 부산점에서 신규 골프 브랜드 매장 10곳을 여는 동시에 할인행사 '골프페어'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골프족'을 겨냥한 기획전을 연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아울렛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필립플레인골프' 매장 모습. <신세계사이먼> |
우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2030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페쎄골프'와 프리미엄 브랜드 '필립플레인골프'를 아울렛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하이앤드 골프 브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말본골프', '어뉴골프'와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 '포트메인' 등 새 브랜드 5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타이틀리스트'와 '나이키골프'를 선보인다.
새 브랜드 매장 오픈과 함께 열리는 골프페어 행사에서는 30여 개의 입점 브랜드가 추가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 추가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월상품 최고 4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프페어 기간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을 받거나 캐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골프 성수기인 봄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의류부터 장비까지 골프 관련 브랜드의 풀 라인업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족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상품기획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