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캠페인, 모금액 4억4천만 원 기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3-15 10: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튀르키예 지진 복구 지원 기부금을 냈다.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구호기금 모금 캠페인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캠페인, 모금액  4억4천만 원 기부
▲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구호기금 모금 캠페인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월28일부터 3월14일까지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나무는 이번 캠페인이 업비트 이용자들의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BTC)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업비트 이용자 276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6만5646BTC(약 2억1천만 원)가 모금됐다. 

업비트는 캠페인 참여자와 업비트 추가 기부금을 합산해 총 14BTC(약 4억4천만 원)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서 기부한다.

업비트 이용자와 두나무가 모금한 14BTC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 피해 지역에 전달되고 △지진 피해지역 재건 △깨끗한 식수·위생 지원 △안전한 의료·보건 지원 △피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 등에 쓰인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 이용자와 함께 모은 구호성금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과 의료, 교육 등의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상화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