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원짜리 제육 한판 도시락은 16일부터 31일까지 800원 할인된 3700원에 판매된다.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은 CU에서 연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완전 한판 정식 도시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은 제육불고기 2종류(간장, 고추장)와 감자조림, 호박볶음, 볶음김치, 계란두부부침 등으로 구성됐다. 백미밥 위에는 구운 햄이 올려져 있어 모두 7가지의 반찬을 즐길 수 있다. 밥과 반찬의 양을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도시락보다 10% 이상 늘렸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팀장은 "백종원 도시락은 가성비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반찬 구성과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인 상품이다"며 "CU에서 맛있는 한 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편의점 도시락시장에서 뛰어넘을 수 없는 격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종원 도시락 시리즈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억5천만 개를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간편식사로는 업계 최장수,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