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2024년 데이터센터 2곳 추가 추진, 안정성 강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3-14 16:5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센터 추가 운영을 추진한다.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해 모두 5곳의 데이터센터를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뱅크 2024년 데이터센터 2곳 추가 추진, 안정성 강화
▲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모두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2024년까지 2곳의 데이터센터를 추가 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2022년 10월15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며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을 겪었다. 

당시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 LGCNS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있어 계좌이체 등 주요 기능의 마비는 피했다. 이밖에도 경기 성남 분당구 KT ICD센터(재해복구), 부산 강서구 LGCNS 글로벌데이터센터(데이터 백업) 등을 두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가 5곳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 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