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 사장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19억3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6800만 원, 상여 10억9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 원 등이다.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 사장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18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6억7700만 원, 상여 10억1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1400만 원 등이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17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6억4100만 원, 상여 9억4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7700만 원 등이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15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8억7700만 원, 상여 6억1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900만 원 등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