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에너빌리티 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10 14:5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를 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계약
▲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파워와 계약을 맺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진은 뉴스케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 <뉴스케일파워>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선 대형 단조품, 증기발생기 튜브, 용접자재 등 주요 소재를 제작하고 올해 말에는 원자로 제작에 돌입하나. 

이번에 제작하기로 한 소재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아이다호주 발전소(CFPP, Caron Free Power Project)에 사용된다. 이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1호기당 77MW(메가와트)의 원자로 모듈을 6대설치해 모두 462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 제작성 검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4월 소형모듈원자로 제작 착수 협약을 맺은 뒤 원자로 소재 제작에 필요한 금형 제작도 완료했다.

뉴스케일파워는 2020년 소형모듈원자로 가운데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표준설계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뉴스케일파워가 유일하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CFPP 발전소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글로벌 모든 지역으로 소형모듈원자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최근 뉴스케일파워의 혁신적 SMR 설계 인증을 법제화했으며 이로써 뉴스케일파워가 세계 SMR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청정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인 뉴스케일 SMR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은 “중요한 파트너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이번 계약을 맺은 것은 2020년대 후반까지 건설을 목표로 하는 SMR 시장에서 뉴스케일파워가 앞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경험이 풍부한 두산에너빌리티와 확고한 협력관계로 뉴스케일파워를 향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