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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서 혈액제제 생산공장 건립 최종승인 받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07 2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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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을 세운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최근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생산공장 건설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서 혈액제제 생산공장 건립 최종승인 받아
▲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건립 승인을 받았다. SK플라즈마는 공장건립과 향후 운영을 위해 현지 제약기업 인피온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달 17일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부디 구나기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오른쪽에서 3번째)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혈액제제는 혈액 속 특정 성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의약품을 말한다.

자카르타 인근에 세워지게 될 혈액제제 생산공장의 건립비용은 약 3천억 원으로 2년 뒤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한다.

SK플라즈마는 공장건립과 향후 운영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제약기업 인피온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 

SK플라즈마는 이곳에 1년 동안 혈장 약 100만 ℓ 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춰 알부민과 리브감마 등의 혈액제제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알부민은 화상, 신증후군, 체내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등을 겪는 환자에 쓰이며 리브감마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조절한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과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현지 사업 관련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SK플라즈마는 SK케미칼 혈액제제사업이 분사한 기업으로 둘 다 SK디스커버리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안 사장은 SK디스커버리에서 대표이사를 지내다 2023년 임원인사로 SK케미칼 사장에 올랐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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