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리인하 효과가 금융소비자들에게 전달될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며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7일 금융투자협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용융자 등의 금리는 보통 약 두 달 정도 전의 금리를 적용한다”며 “금리인하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다다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금융투자협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용융자 등의 금리는 보통 약 두 달 정도 전의 금리를 적용한다”며 “금리인하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다다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서 회장은 GS건설 회사채 발행 논란에 대해 “금융투자협회도 해당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며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이에 관해 소통했고 결국 원칙을 지키는 방향으로 정리돼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 선거와 관련해선 “65.64%의 득표율로 결선투표없이 당선됐다”며 “협회 회원사들의 지지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기에 최대한 공약을 지켜 보답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